#090423~28 - 말레이시아(2)쿠알라룸푸르
집을 나서기 전에 빌라 산책부터 시작~!
빌라촌 오솔길을 따라가면 럭셔리한 풀장이 나타난다
밤에 나와서 매일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말레이시아도 상당히 덥다
빌라촌에는 인도,대만,중국 등에서 이민 온 귀족들이 산다고 한다
지하철을 타고 한인타운까지 고고!!
세시간에 걸쳐 호일펌 완성!!!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음
스타일은 생각보다 웃기게 나옴
얼굴까지 쌔카매서 아프리카 추장같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아줌마들 다 웃음;;;;;;;;;;;;;
원장도 웃음;;;;;;;;;;;;;;;원장은 웃으면 안되는거 아냐????
사진은 차마 못 찍음...
근처에서 쫄면과 김밥을 시켜 먹고 기분을 달랬다
간만에 먹는 쫄면;;;;;;;;;;;
완전 맛있다;;히히히
하지만 경비 아저씨
"너, 무슬림이니?"
"아닌데여!"
"지금 기도시간이니 이따 오니라;;;"
"아...예..."
이슬람 사원은 방문 시간이 정해져 있다
특히 이슬람교도들의 기도시간에는 함부로 들어갈 수 가 없다
이상하게 말레이시아에서는 움직이는 것도
무언가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질 않는다 ㅋㅋㅋ
말레이시아에는 다양한 문화가 섞여있다
중국,대만,인도,중동 그리고 말레이시아
도심 곳곳에는 인도와 중국식 건물과 상점들이
말레이시아의 현대식 빌딩 숲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말레이시아 문화의 정체성은 뭘까...
짧지만 긴 휴식을 취한 말레이시아를 떠나는 날이다
공항까지 가는 버스!
하지만 도중에 차가 퍼졌다;;;
비행기 시간이 간당간당했던 사람들은 안절부절
난 새벽3시 비행기 ㅋㅋㅋㅋ
공항에서 죽때려야하는데 잘 됐지 뭐
얏호~신난다!!!!
12시간 죽 때리기 시작!!!
강한 친구;;;
아자아자!!!
밤 11시30분이 되자
맨 마지막에 항공시간이 떳다!!!
경유 비행기를 끊었기때문에 이스탄불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에 들러
이스탄불 행 비행기로 갈아타야 한다
드디어 유럽의 관문인 터키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터키에는 어떤 사람들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비행 탑승 수속을 마쳤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요시노야 규동
한인타운 호일펌
말레이시아 관광청에서 내건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것들의 이미지를 보며
말레이시아를 표현 해내지 못하는 건
나의 표현능력의 부족이 아님을 알아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