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 멈춰버린 시간




오늘은 라볶이와 김말이 튀김이다;;
점심을 챙겨먹고 혼자 시내를 나섰다



오늘도 어김없이 구름한점 없는 하늘을 보라...


Te kiero Gorda...
사랑해 뚱띵아...-_-;;;



그라나다에 와서 빠져버린 맥주...
꿈에 그리던 맥주 맛이다...
맥주의 맛은 하나도 안나고...음료수 같은...그 이름은 싼디!!!!!



멀리 보이는 산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이다
해발 3,000미터의 산위에는 아직도 눈이 녹지 않고 있다
겨울철(11월~5월)에는 가까운곳에 스키장이 있어 보드를 탈 수 있다는...


센트로로 나가기 위해서는 콩그레스가 분기점이다...


과학공원이라는데...사람들은 오긴 오는거야?


시에스타 시간이라 사람들이 정말 없다...
땡볕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든 아저씨는 자다 깨셨나.,.



분수가 있는 공원에도 사람의 흔적이 없다...



그라나다의 뜻이 석류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그라나다에서 최고로 큰 백화점~!


카페도 문을 닫은 낮잠시간...


38도,
 참으로 따사롭고 적당한 날씨로세...


시에스타 시간에는 요런 한적한 골목길은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도로에도 차들이 없넹...



걷다보니 기차역까지 와버렸다...
3번 버스를 타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장;;;




오늘 하루는 정말 멈춰버린 시간속을 여행한 기분이다
씨에스타 시간이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
스페인의 씨에스타는 멈춰버린 시간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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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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