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 평화로운 하루





그라나다 시내 구경을 나가기로 한다
새초롬한 포즈;;;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Congress역에 내려 걸어가기로 한다 


버스에서 만난 똘똘하게 생긴 꼬마아가씨



그라나다의 센트로
천막으로 가려 만든 그늘
스페인의 햇볕이 얼마나 강렬한지 짐작할 수 있다



공원 한 쪽에 옛날식 사진을 찍어주는 아저씨가 있다



공원에서 만난 귀여운 아기



공원의 한 쪽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조그마한 상점들이 늘어서있다


그라나다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슬람에게 800년동안 지배를 받았던 당시
마지막 이슬람 왕국이 있었던 도시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의 집 외관을 장식하는 타일과 화분이 아시아의 느낌이 난다


엄마의 만류에도 자리를 뜨지 않는 꼬마아가씨



나무그늘 아래에서 곱게 차려 입은 아가씨가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스페인의 건물들은 오래되 보이지만 굉장히 깔끔해 보인다



골목 한쪽에서는 각가지 향신료를 팔고 있다


지은이가 추천한 샐러드바
가격도 맛도 착하다



점심식사 후 시에스타(Siesta)시간이라
거리가 한산하다



복권판매소다
대박의 꿈을 꾸며 복권 구입...


당첨되면 18억이다~
1등하면 일단 바로 한국가는 비행기 끊어서 밥 먹고 다시 돌아와야지...-_-;;;


극장에서 트랜스포머2를 예매했다


완전 큰 팝콘!
극장 내부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아이들의 리액션은 참으로 활기차다 ㅋㅋㅋ
참 영화는 자막이 아니라...스페인어 더빙이라는 거...-_-;;;


찾아갔다
하지만 역시 주인은 중국인이다...
저게 스키야키란다
죽여버려!!!!



해가 지고 나서야 집에 도착했다
9시가 조금 넘었는데...거리는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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