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 스페인의 바다에 빠지다



그라나다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Nerja(네르하)에 도착!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굉장히 아담한 해변가를 발견, 내려가 보기로 한다



해변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사이를 비집고 자리를 잡았다


주위의 시선 집중...
현지인들 사이에 낯선 동양인 출현에 모두들 신기해 한다



과감하신 스페인 언니...
웃도리는 오데갔노...



토실토실한 스페인언니...
피부 색깔은 좋네...ㅋ


그나저나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내 사진이 부쩍 많아졌다~


오후에 미니 해변에서 낮잠을 즐기고
 네르하 시내 구경에 나섰다  
하지만 센트로에는 그닥 볼거리는 없다
예쁜 집들이 모여있는 조그만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보자


골목길을 쭈욱 따라 내려가니 바다가 보인다



신발을 기가막히게 널어서 말리는군...-_-;;




미니해변보다 초콤 큰 해변...
사람들이 북쩍대지 않아서 좋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해변가로 출발;;;





고래의 꿈...




용감하신 울 스페인 할머니...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늦은 점심;;


 


레스토랑 난간에 걸터 앉아 있는 개구쟁이 자매;;;

"뭐여 시방, 워메;;;;아저씨 나 찍는겨? 쪼까 기둘려보소"



"준비됐응께 함 찍어보소"


요 해변은 수심이 굉장히 얕아보이는데 몇발자욱만 들어가면 굉장히 깊어진다

해변에서 대부분 여자들은 웃도리를 입지 않는다;;;
아하하하;;;신나;;;;



동양인이 없는 해변가라 아무짓도 안해도 다들 쳐다보는데....도촬하기가 쉽지 않다;;;-_-ㅋ




도촬에 지친 몸은 야외 풀장에서 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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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지은이네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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