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 메데진을 가슴에...



이젠 제법 친해진 댄스스쿨의 쌤들 ㅋㅋㅋ
벌써 일주일이 지나버렸다;;;; 


 
귀여운 따띠아나와 함께 마지막 댄스 수업~
콜롬비아 살사는 과테말라에서 배웠던 살사와는 또 달랐다...



병하와 은영이와 함께 El Penon(엘뻬뇰)에 다녀오기로 한다
사진은 꼭 마약 거래하러 가는 것 같네;;;;-_-핫
메데진에서는 이렇다 할 투어나 구경거리가 거의 없다
그런면에서 엘뻬뇰은 메데진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구경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데진 시내에서 엘뻬뇰에 가기 위해선 버스터미널에서 엘뻬뇰행 버스를 잡아타면 된다


 



요거이 바로 엘빠뇰행 버스...하핫;;;;
메데진으로 돌아오는 막차시간이 오후 7시전에 끊긴다
막차시간을 확인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버스터미널에서 다시 트럭버스를 타고 도착한 엘뻬뇰
 엘뻬뇰에 오르기 전 단체 기념 사진 한방
셀카로 이 정도 찍기 쉽지 않아!!!!


멀리서 보면 바위를 꼭 실로 꿰메 놓은 것 같다 ㅋㅋㅋ 


요런 계단을 한참을 올라가야한다는...
헥헥대면서 15분만에 정상에 올라섰다...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의 정말 장관이였다...
이게 다 인공섬이라지?


음...언제 또 이런걸 찍었대니;;;


역시 동행이 있으면 내 사진이 풍족해진다니까...-_-ㅋ

이건 무슨 포즈???


엘뻬뇰의 하늘을 날다;;;



순진한 시키들 좋댄다;;;;


숙소에 돌아와 냉장고를 열어보고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바로, 김치가 들어 있었기 때문!!!!!!!!!!!!!!!!!
라삼삼 사장님이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가끔 냉장고에 김치를 넣어두신다....
사람이 많을땐 좀처럼 행해지지 않는 일...
현재 스코어 숙소에는 병하와 은영이와 나뿐ㅋㅋㅋ

이제 정들었던 메데진을 떠나 Cali(깔리)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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