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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치민을 떠나 달랏으로 가는 날이다

버스를 타고 이동~고고고!!!

소요시간은 약 8시간~!

 

 

고산지대인 달랏으로 가는 길은 마치 강원도 산길을 가는 길과 비슷하다

고속버스임에도 앞 문을 열고 달리신다...

크락숀을 도착할 때 까지 한 1,000번은 누른 듯 하다...빵빵아아아앙!!!!

앞 자리에 앉아있어서 매연과 크락숀 소리 때문에

한 숨도 잘 수 없었다

두 명의 기사 아저씨가 번갈아가며 운전을 한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멋쩍어 하신다

이내 카메라를 의식하고 담배를 한 대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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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휴게소이다

호치민에서 달랏으로 가는 길은 고속도로라기 보다 시골마을의 국도를 달리는 기분이다

점심은 닭고기 덮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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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에 도착해 숙소를 잡았다

호치민보다 싼 가격에 베란다가 있어 전망도 좋다

간만에 버스를 오래 탔더니 피곤하다

오늘은 그냥 씻고 빨래하고

저녁에 한글지원이 되는 인터넷 카페를 미친 듯이 찾았지만 역시나 실패다

요즘 밤마다 자기 전 계속 머리가 아프다

벌써 게보린 3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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